[산업일보]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에 CCTV뿐 아니라 설치 시 필요한 주변 기기도 출품돼 이목을 끌었다.
폴(Pole), 카메라 함체 등 CCTV와 관련한 구조물을 제조하는 기업 ㈜다원테크는 설치장소의 주변 환경, 사용 목적 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유하고 있는 레이저 기기를 활용해 함체 사이즈 등 세부적인 부분까지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원테크 김규원 대표이사는 “CCTV 구조물은 사람이 다니는 공간에 설치하는 만큼 첫째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고, 미관을 해치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