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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조리, '로봇'이 돕겠습니다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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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조리, '로봇'이 돕겠습니다

조리로봇 도입해 안전성 및 급식 품질 개선 기대

기사입력 2022-02-08 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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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로봇이 육군훈련소 조리과정에 투입돼 작업자의 업무를 보조하고 화상 등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군 조리로봇을 시범 운영 중인 육군훈련소 28연대 식당을 찾아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가 지난해 11월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인 튀김, 볶음, 국・탕, 취반 등 4가지 주요 공정의 로봇 및 자동화 설비에 대한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육군훈련소 조리, '로봇'이 돕겠습니다
▲실증처에 도입된 4가지 표준공정(유탕, 볶음, 국탕, 취반) (자료=국방부)

군 조리로봇 시범보급사업은 군 조리실의 수작업 기반 공정에 로봇 및 자동화 장비를 적용해 표준모델 개발 및 군 조리실 대상 실증을 목표로, 지난해 9월부터 이달 28일까지 총 6개월간 실증처인 육군훈련소 28연대에 4가지 표준공정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등의 사고를 방지하고 대량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등의 위험을 경감시키고, 조리과정의 표준화를 통해 급식 품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본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육군훈련소 28연대에는 현재 로봇자동화시스템과 함께 조리병들이 함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했지만 공정설계와 설치 등의 작업소요시간을 빼면 대략 2-3개월 가량 시범운행을 진행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 도입 후 시범운영 모니터링 기간이 짧기 때문에 좀더 시간을 두고 운영을 하면서 이번 시범보급사업의 결과를 검토해 군 급식시설에 로봇 및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적용할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훈련소에 도입한 튀김 조리로봇은 조리병이 재료를 케이지에 담아 놓으면 이후부터는 재료를 기름에 넣어 조리하고 꺼내어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배출하는 것까지 전자동으로 동작한다. 볶음과 국・탕 조리과정에서는 흔히 볼 수 있었던 군용 조리삽이 사라지고 조리병은 솥에 재료만 투입하면 상단에 설치된 직교로봇이 내려와 재료를 섞어 조리한다.

취반 단계에서는 쌀을 씻어주는 과정을 자동화 설비로 대체해 고속으로 씻겨 나오는 쌀과 적정량의 물이 자동으로 계량돼 솥에 담긴다.
육군훈련소 조리, '로봇'이 돕겠습니다
▲로봇 및 자동화 장비가 적용된 1)취사공정, 2)튀김공정, 3)볶음공정, 4)국탕공정 (출처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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