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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ASTI 모바일 로보틱스 그룹 인수… AMR 서비스 지원 확대

고유한 자동화 포트폴리오 제공 및 새로운 산업으로 확장

ABB, ASTI 모바일 로보틱스 그룹 인수… AMR 서비스 지원 확대

[산업일보]
글로벌 기업 ABB가 자율주행 이송 로봇(AMR) 제조사 ASTI Mobile Robotics Group(ASTI)을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ABB에 따르면, ASTI 인수 결정은 새로운 분야인 로봇 자동화로 시장을 확대하고, 로봇 신규 고객용 신제품 GoFa™과 SWIFTI™ 협동 로봇 제품군 론칭 및 건설 업계 자동화를 앞당긴다는 발표 직후 이뤄졌다.

ASTI 인수로 ABB는 로봇 및 자동화 제품을 확장해 차세대 자동화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회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인수는 올여름 중반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 사는 세부적인 거래 가격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ASTI가 제조하는 AMR은 생산, 물류, 작업 공간 내 물류 및 주문 처리 등 유연성을 장점으로 하는 로봇으로, 현재의 순차적인 생산 라인을 유연한 네트워크로 대체하도록 돕고, 공장, 물류센터, 실험실, 상점, 병원 내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작업 공간 사이 자재·부품·완제품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ASTI 자율주행 로봇 포트폴리오는 △자율 견인 차량 △물품을 사람에게 자율 운반해주는 솔루션 △완제품 세트 운반 및 박스 이송 △차량 내비게이션·제어 △운송·주문 관리 △클라우드 기반 이력 추적 시스템 등 포괄적인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

ASTI 제품은 ABB 로봇, 기계 자동화, 모듈형 솔루션, RobotStudio®(ABB 로봇 시뮬레이션·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제품군과 통합돼, ABB 고객에게 고유의 종합적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향후 AMR 시장의 전 세계 매출이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20%, 약 14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BB는 전 세계 53개국으로 AMR 영업 및 서비스 지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ABB는 AMR 사업 본부 생산 능력을 큰 폭으로 확대해 기존에 계획했던 유럽·미주 지역의 영업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과 아시아 지역 AMR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신규 로봇 공장에 전체 밸류 체인·제조를 포함한 아시아 AMR 허브를 구축한다. 신규 로봇 공장은 2022년 상해에 가동 예정인 ABB 상해 제2 로봇 공장이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독일과 미국 등지의 산업현안 이슈들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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