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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드론 시장, 올해 전년대비 최대 3배 성장 전망

인프라산업, 농업용 드론 시장 유망

터키 드론 시장, 올해 전년대비 최대 3배 성장 전망


[산업일보]
터키 드론 시장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에서 발표한 ‘떠오르는 터키 드론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 드론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올해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3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터키 내에서 드론은 취미∙오락용, 산업용, 군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산업용 드론이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터키 드론 시장은 향후 인프라 사업과 농업용 드론 수요가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광물 탐색, 매핑(Mapping), 건설업,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터키 정부의 경우 군사 보안, 정보 수집, 국경 순찰, 산불 및 자연재해 사고 대응, 수색∙구조 등의 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드론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중국산 제품이 터키 시장 내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 프랑스, 홍콩, 미국산 제품이 뒤를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드론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대표기업으로는 중국의 DJI가 손꼽히며, 민수용 드론 시장에서는 중국 외에도 프랑스의 Parrot, 홍콩의 Silverlit 제품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에는 Altar, INSPIRE, Aden, Corby 등의 터키 자국산 드론도 등장해 민수용, 군수용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KOTRA 김우현 터키 이스탄불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터키 내에서 드론을 취급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전자장비, 카메라, 영상장비를 취급하던 경험이 있는 업체’라며 ‘이들은 기존에 취급하던 제품을 기반으로 드론의 효과적인 유통경로를 잘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터키 시장에 드론을 납품하기 위해서는 업력이 높은 바이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진입 전 업체의 자체적 시장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량 500g 이상의 드론을 사용할 경우, 드론 사용자도 정부에 등록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규제에 따라, 터키 드론 시장은 500g 미만과 500g 이상으로 양분화 돼있기 때문에 오락∙취미용 드론으로 터키 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드론의 총 중량이 500g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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