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6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주관한 ‘블록체인 진흥주간’이 막을 올렸다.
이날 KISA는 과기정통부, 관세청, 외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정부부처와 진행한 공공부문 시범사업을 공개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투표, 통관, 재외공관 공증 서비스, 부동산 계약 및 증명 서비스, 컨테이너 부두 간 반출입증 통합발급, 축산물 이력제 등 블록체인이 접목된 행정 시스템은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에는 전시회 및 채용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