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디지털 혁신, SW가 핵심”

한국, SW산업 가치 보장해야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생산성 혁명은 과거와 완전히 다른 생산성 혁신으로, 기존의 노동 등 요소 중심 생산성 향상보다 혁신에 의한 생산성 향상이 중요해지고 있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이하 SPRi)의 주관으로 ‘디지털 혁신이 그리는 대한민국 신산업 풍경’이라는 주제의 컨퍼런스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혁신에 관한 주제로 발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디지털 혁신, SW가 핵심”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생산성혁명과 국가 SW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생산성혁명과 국가 SW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은 “산업혁명은 핵심기술에 의해 산업지형의 변화는 물론, 고소득 일자리·인재상, 도시규모, 생활방식 등 사회와 삶 전체의 변화를 초래한다”고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은 독일의 Industry 4.0에서 시작됐다. 독일의 Industry 4.0은 빅데이터와 스마트 디바이스의 결합으로 공장의 제조혁명이 진행돼 스마트 공장이 등장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은 스마트 공장을 시작으로 유통, 금융, 자동차, 헬스 케어 등 범 영역으로 확산됐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혁신적인 기술로 인해 제조의 스마트화, 제조의 서비스화, 유통·물류의 지능화 등이 가능해졌다.

노규성 회장은 “앞으로는 기계의 자가학습에 필요한 데이터가 새로운 경쟁 원천이 될 것이다”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생성·활용하는 플랫폼 및 생태계 중심으로 산업경쟁이 변화될 것이며,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과 연결된 다양한 서비스·제품군으로 시장이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회장은 “특히, 소프트웨어(이하 SW)는 전 산업분야 초융합의 기반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며, “사회경제 전반의 프로세스와 의사결정을 자동화, 지능화, 최적화, 유연화 시켜주는 디지털 브레인으로, SW기술 사용도가 생산성 향상의 폭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artner의 ICT시장 전망에 의하면 HW(하드웨어)제조업의 시장 정체가 예상되는 반면, SW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SW시장은 미국 40.2%, 일본 7.4% 중심의 시장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중국과 인도의 성장세가 가파른 상태다. 반면 한국은 세계시장 대비 1%에 불과하다.

그는 “한국의 경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SW관련 인력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유망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자의 처우가 낮아 인력 수급이 어려우며, 이러한 상황은 SW산업의 경쟁력 퇴보로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정보화 프로젝트 예산 배정 시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거치며 많은 부분의 금액이 감축되며, 용역 수행과정에서도 발주기관-대기업-중소기업 하청으로 이어지며 많은 예산이 삭감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과업 내용은 그대로지만 실제 수행 단계에 이르면 제대로 된 가치보장이 안된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원활한 과업 수행 및 품질 담보가 어렵고, 기술축적도 될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SW산업의 제대로 된 가치 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0 / 1000

산소통 트위터 산소통 facebook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 [카드뉴스] 국내 수출 책임졌던 IT산업, 반도체 부진에 ‘휘청’

동영상뉴스 전체보기 +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정기간행등록번호 서울 아 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에 의거하여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