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기술 활용한 포켓몬고, 서울 한복판에서도 즐길 수 있다 나이앤틱, 24일부터 한국에 정식 출시 전세계적으로 AR게임의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나이앤틱의 게임 ‘포켓몬고’가 드디어 한국에서 정식 출시돼 이제 서울 한복판에서도 핸드폰을 이용해 포켓몬을 사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포켓몬고의 제작사인 나이앤틱은 24일 오전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한국어가 지원되는 포켓몬고를 출시했다.포켓몬고는 지난 7월 북미지역에서 첫 출시된 뒤 위치기반기술을 이용한 증강현실(AR)게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시장을 공략, 북미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구글지도 서비스 불가’라는 기술적인 이유로 서비스가 되지 않아, 강원도 속초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구동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포켓몬고를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 수가 1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심지어, 당시 정부에서도 포켓몬고의 예상치 못한 시장반응에 발맞춰 ‘인터넷 셧다운제’의 완화를 추진해 ‘포켓몬고가 정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이에 국내에서 24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는 ‘포켓몬고’가 게임산업과 관련된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R기술 활용한 포켓몬고, 서울 한복판에서도 즐길 수 있다

나이앤틱, 24일부터 한국에 정식 출시

기사입력 2017-01-24 11:40:54

포켓몬고 실행장면 (사진=포켓몬고 공식 트레일러 캡쳐)

[산업일보]
전세계적으로 AR게임의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나이앤틱의 게임 ‘포켓몬고’가 드디어 한국에서 정식 출시돼 이제 서울 한복판에서도 핸드폰을 이용해 포켓몬을 사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포켓몬고의 제작사인 나이앤틱은 24일 오전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한국어가 지원되는 포켓몬고를 출시했다.

포켓몬고는 지난 7월 북미지역에서 첫 출시된 뒤 위치기반기술을 이용한 증강현실(AR)게임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시장을 공략, 북미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구글지도 서비스 불가’라는 기술적인 이유로 서비스가 되지 않아, 강원도 속초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구동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포켓몬고를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 수가 1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심지어, 당시 정부에서도 포켓몬고의 예상치 못한 시장반응에 발맞춰 ‘인터넷 셧다운제’의 완화를 추진해 ‘포켓몬고가 정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국내에서 24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가 시작되는 ‘포켓몬고’가 게임산업과 관련된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