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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코리아, SDV 시대 겨냥한 AI 기반 ‘가상 검증’ 솔루션 공개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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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코리아, SDV 시대 겨냥한 AI 기반 ‘가상 검증’ 솔루션 공개

ECU 테스팅 효율 극대화한 'VT 시스템'…AI 활용한 테스트 케이스 자동 생성으로 개발 기간 단축

기사입력 2026-03-18 1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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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코리아, SDV 시대 겨냥한 AI 기반 ‘가상 검증’ 솔루션 공개

[산업일보]
벡터코리아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개발 프로세스를 고도화할 차세대 ECU 테스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벡터코리아는 효율적인 ECU 테스트를 위한 모듈식 환경인 ‘VT 시스템(VT System)’을 핵심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VT 시스템은 개별 ECU와 차량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 검사 플랫폼으로, 테스트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CANoe와 연동해 통합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19인치 랙 기반의 고성능 하드웨어에 최대 12개 모듈을 장착할 수 있어 센서 시뮬레이션, 고장 인가, 신호 계측 등 복잡한 검증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수행할 수 있다.

관계자는 “전통적인 자동차 개발 프로세스에서는 검증이 후반부에 이뤄져 문제 발생 시 수정 비용이 컸다”며 “가상화 환경을 도입하면 개발 초기부터 검증이 가능해 리스크를 줄이고 품질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벡터코리아, SDV 시대 겨냥한 AI 기반 ‘가상 검증’ 솔루션 공개

SDV 전환에 대응한 검증 방식의 변화도 강조했다. 벡터코리아는 하드웨어 제작 이전에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버 및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개발자가 동시에 협업하며 품질 이슈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를 활용한 테스트 자동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AI 기반 테스트 케이스 자동 생성’은 요구사항 명세서와 코드를 분석해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반대로 코드 기반으로 사양서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관계자는 “기존에는 엔지니어가 수동으로 수행하던 테스트를 소프트웨어가 초고속으로 처리함으로써 전체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벡터코리아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국내 주요 완성차 및 부품사와 협력하며 설계부터 검증까지 전 과정에 걸친 툴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SDV 아키텍처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가상 ECU와 AI 자동화 솔루션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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