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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콘텐츠 제작 기술 대중화 계기마련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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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콘텐츠 제작 기술 대중화 계기마련

학습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차별화된 3D프린팅 저작도구 개발

기사입력 2014-11-05 0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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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디지털콘텐츠 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3D프린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3D 스캐닝 및 콘텐츠 저작도구’ 개발에 성공해, 스마트 교육, 3D캐릭터 출력 및 온라인 쇼핑 등에 시범적용 하는 등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전문가용 핸드핼드형 3D 스캐너 기술은 2~5천만원대의 외산 장비 대비 10%인 200만 원대이고, 일반인도 쉽게 3D 스캐닝을 활용할 수 있는 비전문가용은 스마트폰에 1~2만 원선의 레이저 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의 휴대용 3D스캐너로 개발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전문가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는 3D프린팅 콘텐츠 저작도구를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작방식으로 개발 3D출력물 유효성 체크 및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오류를 보정함으로써 3D 프린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3D 프린팅 시장은 물론, 스마트 교육(교육용 디지털 교보재), 온라인 쇼핑(제품 3D 모델화), 기계 부품 분야(역공학을 위한 CAD 데이터 생성) 적용돼 대중화로 빠르게 진행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상기 기술은 오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년 미래부 성과확산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에 참여하는 ㈜이지시스템은 이 기술을 이전 받아 3D스캐닝과 저작을 통해 학습 교보재를 3D콘텐츠로 제작하고, 이를 스마트 칠판과 연동해 교사가 수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3D프린팅에 필요한 3D스캐닝 기술과 이와 관련된 활용 사례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업화 및 기술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에 개발된 3D프린팅 콘텐츠 스캐닝 및 저작기술을 학습현장인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며, 이는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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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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