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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CES 출격할 K-기술, 10월 KES서 먼저 만난다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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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CES 출격할 K-기술, 10월 KES서 먼저 만난다

CTA, 제57회 한국전자전서 ‘CES 아시아 언베일드 서울’ 개최

기사입력 2026-08-21 14: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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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CES 출격할 K-기술, 10월 KES서 먼저 만난다
지난해 코엑스서 열린 ‘KES 2025’ 전경

[산업일보]
세계 최대 기술 무대인 ‘CES 2027’에 나설 한국 혁신 기업들의 기술을 국내에서 먼저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 예정인 ‘KES 2026 (제57회 한국전자전)’에서 ‘CES 아시아™ 언베일드 서울(CES Asia™Unveiled Seoul)’이 열린다. CES를 주최하는 미소비자기술협회(CTA)와 KES를 주관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CES 2027 참가를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일 첨단 기술을 국내외 미디어와 투자자들에게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KES 내에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년 CES 출격할 K-기술, 10월 KES서 먼저 만난다
킨제이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 CTA 회장 겸 CEO의 ‘KES 2025’ 영상 축사 화면

KES 2026 기간에는 킨제이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 CTA 회장 겸 CEO가 방한해 기조 대담을 진행하고, CES 2027과 미래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킨제이 파브리치오 회장은 ‘한국은 CES의 핵심 파트너’라며, ‘KES 창립 50주년을 맞아 행사를 함께 열게 돼 뜻깊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한국은 CES의 주요 참가국으로 꼽힌다. 지난 1월 열린 CES 2026에는 한국인 참관객 1만 3천 명 이상이 라스베이거스 행사장을 찾았다.
내년 CES 출격할 K-기술, 10월 KES서 먼저 만난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기업이 전시회 부스에 수상 로고를 내걸었다.

국내 기업들은 CES 최고혁신상 및 혁신상을 매년 수상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CES에서도 혁신상 452개 중 한국 기업 204개사가 총 222개의 혁신상을 받았고, 최고혁신상 43개 중에서도 15개를 거머쥐었다.

여러 전시회에서 만난 CES 혁신상 수상 기업들은 “혁신상 수상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해외 바이어나 투자자에게 별도의 설명 없이도 기술 신뢰도와 시장성을 입증하는 ‘보증수표’가 된다는 평가다.

CTA는 이번 행사 외에도 10월 홍콩에서 ‘CES 아시아 언베일드 홍콩 (CES Asia Unveiled Hong Kong)’을 개최하고 아시아 지역 기술 생태계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CES 2027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한편, KES는 국내 전자·IT 산업 전시회다. 지난해 10월 치러진 KES 2025는 13개국 530개사 1천320부스 규모로 구성돼 6만3천179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AI in Mo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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