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들이고레로보틱스의 로봇 설명을 듣고 있다.
고레로보틱스의 자재 운반 로봇 ‘ND-3’
[산업일보]
로봇 전문기업 고레로보틱스(GOLE ROBOTICS)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 ‘2026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에서 하부 그리퍼를 적용해 별도 상차 작업 없이도 자재 운반이 가능한 물류 로봇을 선보였다.
고레로보틱스는 현장의 특징이나 자재 형태에 맞춰 다양한 자재 운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한 로봇 ‘ND-3’의 경우 소형 팔레트·배관·박스 등을 집어 올려 운반할 수 있다. 회사는 로봇을 하부 그리퍼 구조로 설계해 별도 상차 작업 없이 자재를 집어 이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맞춰 기존의 ‘ND-1’을 엘리베이터 탑승이 가능하게 소형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선소의 고중량·대형 자재들을 운반할 수 있는 모델과, 산업용 팔레트 크기에 대응 할 수 있는 ‘ND-5’ 모델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선소 특화 로봇의 경우 국책 과제로 추진 중이며, 거대한 자재를 운반해야 하는 환경에 맞춰 1톤(t) 모델과 10톤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