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2분기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 ‘고가 거래’ 중심으로 금액 확대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2분기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 ‘고가 거래’ 중심으로 금액 확대

거래량은 보합권…서울·대형 빌딩·강남·여의도에 거래 집중

기사입력 2026-08-06 16:56:2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AI 기반 부동산 데이터 분석업체 부동산플래닛은 2026년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시장 동향을 집계한 결과, 거래량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거래금액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분기 상업업무용 빌딩 시장, ‘고가 거래’ 중심으로 금액 확대
생성형 Ai이미지

2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은 3,264건, 거래금액은 9조 7,550억 원으로 전분기(3,245건, 8조 2,601억 원) 대비 각각 0.6%, 18.1% 늘었다. 다만 전년 동기(3,585건, 10조 2,420억 원)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9.0%, 거래금액은 4.8% 감소해 연간 기준으로는 조정 국면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거래량이 4월 1,141건, 5월 1,072건, 6월 1,051건으로 3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거래금액은 6월 3조 9,816억 원으로 올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705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21.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서울(617건, 18.9%), 경북(218건, 6.7%), 경남(201건, 6.2%), 부산(187건, 5.7%) 순으로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서울이 6조 3,449억 원으로 전체의 65.0%를 차지해 단일 지역 중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경기(1조 4,339억 원, 14.7%), 부산(3,396억 원, 3.5%), 인천(2,623억 원, 2.7%), 대전(2,365억 원, 2.4%) 등이 뒤따랐다. 전분기 대비 거래량이 증가한 곳은 세종, 제주, 대전, 인천, 서울 등 9개 시도로, 세종은 4건에서 7건으로 75.0% 늘어 상승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거래금액은 세종과 대전, 광주, 강원, 전북 등 8개 시도에서 증가했으며, 세종(27억 원→87억 원, 226.0%)과 대전(839억 원→2,365억 원, 181.9%)은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거래 금액 구간별로 보면 10억 원 미만 빌딩이 1,971건으로 전체의 60.4%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이어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984건, 30.1%), 5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183건, 5.6%), 1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86건, 2.6%), 300억 원 이상(40건, 1.2%) 순이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300억 원 이상 빌딩 거래는 31건에서 40건으로 29.0% 증가해 상위 금액대에서 거래가 늘어난 반면, 10억 원 미만(-2.0%), 5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0.5%), 1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12.2%) 구간은 감소했다.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구간은 921건에서 984건으로 6.8% 증가해 중간 금액대에서 일정 부분 거래가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 구조를 보면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는 10억 원 미만 빌딩 거래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은 617건의 거래 가운데 10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이 297건으로 48.1%를 기록해 중간 금액대 거래가 중심을 이뤘고, 5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108건, 17.5%), 10억 원 미만(101건, 16.4%), 1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78건, 12.6%), 300억 원 이상(33건, 5.3%) 순으로 나타났다. 2분기 전국에서 발생한 300억 원 이상 빌딩 거래 40건 중 33건(82.5%)이 서울에서 이뤄졌고, 나머지 7건은 경기(3건), 부산·인천·광주·대전(각 1건)에서 발생해 대형 거래가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로 집중된 양상을 보였다.

시군구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77건으로 거래량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 종로구(76건), 경기 화성시(66건), 서울 중구(54건), 서울 마포구(53건)가 뒤를 이었다. 거래금액 역시 강남구가 1조 5,27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영등포구(1조 1,954억 원), 서울 중구(9,228억 원), 서울 종로구(5,860억 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3,069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2분기 단일 거래 기준 최고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나증권빌딩’으로, 6월 8,112억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 이어 서울 중구 순화동 ‘오렌지센터’(3,500억 원),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보코 서울 명동 호텔’(2,913억 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한화 판교 R&D센터’(2,879억 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디자이너크럽’(1,597억 원) 등이 상위 거래에 포함됐다.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