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현장에서 ‘밸브’는 제조공정의 효율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품 중 하나이다. 특히 밸브의 체결 정도가 헐겁거나 할 경우 생산품의 불량 발생은 물론 제조 현장의 안전사고와도 직결될 수 있다.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의 참가기업인 리드텍에프앤피(LEADTEK F&P)는 스테인리스 스틸 배관 자재를 생산, 유통하는 배관 전문 기업이다.
리드텍에프앤피의 제품들은 원자재의 수급에서부터 정밀 주조 프로세스, CNC 정밀기계가공에 이르는 총 60여 공정에 걸친 철저한 표준시스템을 통과한 뒤에야 시장에 선보여진다.
특히 볼밸브의 경우 다중 누설방지 설계를 통해 밀봉성과 내마모성을 개선했으며, 밸브가 닫힐 때 유체압력의 증가에 따라 밸브시트와 볼의 접촉면적이 확대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밸브스템이 이탈하지 않도록 스템 하단에 축어깨를 탑재해 볼 챔버의 과도한 압력으로 스템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했다.
아울러 내부 유로는 정밀가공을 통해 유체 흐름은 부드럽게 하면서도 이물질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도록 제작돼 내부 청결도를 높였다. 밸브의 몸체는 정밀주조 방식으로 제작돼 조직내 크랙이나 기공, 수축공 등을 방지하고 균질적이고 안정적인 내부구조를 확보했다.
리드텍에프앤피의 이대호 부장은 “정밀주조 과정을 통해 제작되기 때문에 체결감이 좋고 정교하게 가공이 됐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고 자사의 제품을 소개한 뒤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제품의 제작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