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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판 세척도 ‘자동화’ 시대…3명이 하던 작업을 혼자서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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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판 세척도 ‘자동화’ 시대…3명이 하던 작업을 혼자서

대양에스티, 급식전서 식판 세척 자동화 설비 시연…시간당 990장 세척

기사입력 2026-04-21 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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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판 세척도 ‘자동화’ 시대…3명이 하던 작업을 혼자서
대양에스티의 식판 세척 자동화 장비 시연을 살펴보는 참관객들

[산업일보]
자동화의 핵심은 힘들고 단순한 ‘노동 집약적’ 업무를 대체하고 효율을 향상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동화 흐름은 단체급식 현장의 문턱을 넘어, 식판 세정 공정의 질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대양에스티는 2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 참가해 ‘수류애벌담금세척기’와 ‘스마트세척기 Ver.5’ 장비를 선보였다.
식판 세척도 ‘자동화’ 시대…3명이 하던 작업을 혼자서
수류애벌담금세척기 시연 모습

수류애벌담금세척기는 식판의 기름과 이물질을 불리는 세척 전처리 작업 시 사용한다. 제품 바닥에 노즐을 장착해 식판 사이사이 눌어붙은 음식물을 박리할 수 있다. 또한 링브로워를 적용해 박리된 이물질이 배관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식판 세척도 ‘자동화’ 시대…3명이 하던 작업을 혼자서
식판이 적재된 스마트세척기 Ver.5 장비의 투입구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스마트세척기 Ver.5 장비는 불림세척을 마친 식판을 자동으로 세척한다. 투입구에 식판을 쌓아두면 장비가 한 장씩 내부로 투입한다. 한 번에 30장씩 적재할 수 있으며, 1시간에 약 990장 세척이 가능하다.

세척은 전처리, 솔질, 본세척, 헹굼, 송풍 건조, 배출 과정으로 이뤄진다. 노즐이 식판의 앞뒷면에 밀착해 물을 근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세척력을 확보했다.

대양에스티 강혜진 대표는 “송풍 건조를 채택해 화학 보조제인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화학 물질 잔류 우려가 없는 안전한 식기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세척기는 3인 이상의 작업자가 필요했던 세척 공정을 혼자서 처리할 수 있게 돕는다”라며 “현장 작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서울·경기권의 학교 단체급식 현장에 보급이 활발히 이뤄진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자사는 확실한 A/S를 제공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그동안 회사가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에 근접한 서울·경기권에 주로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부산광역시와 강원도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조금씩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장비 납품만 하고 끝나선 안 된다”라며 “자동세척기를 한번 도입하면 10년 넘게 써야 하는데, A/S가 단절되거나 제조사가 사라져 사용자가 불편을 겪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 시에도 현지 지점을 선정하고, 기술 교육을 통해 유지보수 체계를 갖추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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