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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밀 노리는 ‘화면 촬영’… AI가 실시간 차단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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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기밀 노리는 ‘화면 촬영’… AI가 실시간 차단

마크애니, ‘심토스 2026’서 SDR 시연… “제조 현장 도면 유출 대응”

기사입력 2026-04-18 1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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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계 보안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마크애니(MarkAny)가 개별 보안 기능을 통합한 지능형 보안 아키텍처 ‘SDR(Screen Detection & Response)’을 통해 실무적 해법을 제시했다. SDR은 내부자의 유출 시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산업 기밀 노리는 ‘화면 촬영’… AI가 실시간 차단

산업 기밀 노리는 ‘화면 촬영’… AI가 실시간 차단

생산제조기술전시회(SIMTOS) 2026에서 공개된 SDR은 AI 기반 실시간 탐지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웹캠이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해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를 촬영하려는 동작을 포착하면 즉시 화면을 차단하거나 보호 워터마크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앙처리장치(CPU) 점유율 3% 이하, 메모리 500MB 이하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했다”며 “공정 관리 등 PC 자원 확보가 필수적인 제조 현장에서 업무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출 사고 발생 시 추적을 돕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도 핵심이다. 사번, IP 주소, 촬영 시간 등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는 정보를 화면과 출력물에 삽입한다. 이미지 해상도가 낮아지거나 압축된 상태에서도 정보를 검출할 수 있어 최초 유출자를 정확히 특정한다.

회사에 따르면, 마크애니는 관련 특허 15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솔루션은 2024년 정보보호제품 혁신 대상과 2025년 혁신 제품 지정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마크애니는 “제조 분야에서도 도면과 공정 기밀 유출에 민감한 기업들의 니즈가 매우 높다”며 “SDR은 캡처 방지부터 촬영 감지까지 파편화된 기능을 하나로 묶어 관리 효율을 높인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SDR은 에이전트 설치 방식으로 운영되며, 관리자는 통합 로그 분석을 통해 전 직원의 보안 정책을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 ‘심토스 2026’은 17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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