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전체 시장은 주춤, 5G 폰 전망치는 상향

5G 가입자 수는 내년 10억 명 돌파할 것으로 전망돼

스마트폰 전체 시장은 주춤, 5G 폰 전망치는 상향


[산업일보]
Sub6 기반 5G는 과거 기술 세대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mmWave의 보급이 지연되고 있다. Counterpoint에 따르면, 5G폰은 올해 6억 대, 내년 8억3천만 대로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각각 42%, 55%를 차지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의 ‘5G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스마트폰 수요 전망치가 하향되는 과정에서도 5G폰 전망치는 상향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5G는 상용화 4년차인 내년에 가입자 수가 1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4G보다 2년 빠른 속도다. 60개 이상 국가에서 160개 이상 통신사가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올해 300개 이상의 5G폰이 출시됐다.

5G의 빠른 확산 배경으로는 최대 시장인 중국의 침투율이 최고 수준이라는 점과 보급형 5G폰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올해 지역별 5G폰 침투율은 한국 83%, 중국 76%, 북미 66%, 일본 57%, 유럽 46% 순으로 예상된다.

Qualcomm, MediaTek, Unisoc 등이 저렴한 5G 칩셋을 출시해 대중화의 기반을 마련했고, Realme, OnePlus 등이 보급형 5G폰 판매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미국에서는 T-Mobile이 250달러 이하 저예산 5G폰 보급에 적극적이고, Verizon은 70개 이상 도시에 mmWave망을 구축했다.

mmWave 지원 스마트폰만 구분해서 보면, 올해 7천700만 대, 내년 1억1천만 대로 5G폰에서 각각 13%씩 차지하는데 그칠 전망이다. 올해 수요의 98%는 북미에 집중될 것이다. 단독형(Stand-Alone) Small Cell 기지국에 대한 막대한 투자 부담이 지연 이유다.

다만, 주요국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5G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것이다. 현재 mmWave를 상용화했거나 상용화를 앞둔 국가는 미국, 한국, 일본, 호주, 이탈리아, 러시아 등이다. 12개 이상 스마트폰 제조사가 mmWave 지원폰을 출시했다.

키움증권의 김지산 연구원은 “5G폰의 매출액 기준 침투율은 1분기에 69%에 도달했다. 역시 아이폰 12 시리즈가 기폭제가 됐다. 1분기 매출액 기준 5G폰 점유율은 애플 53%, 삼성전자 14%, Oppo 7%, Vivo 7%, Xiaomi 6% 순이었다”며 “올해 아이폰 13 시리즈는 전작과 동일하게 Sub 6 지원 2개 모델, mmWave 지원 2개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연구원은 “5G폰 확산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부품은 RF Front-end 모듈, mmWave AiP, FC-CSP, MLCC, 멀티 카메라 및 ToF 3D 모듈 등”이라고 언급했다.
김진성 기자 weekendk@kidd.co.kr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ad광고추천제품

0 / 1000

추천제품

1/9

가상화폐 시세

loader
Bitcoin logo icon

비트코인

%
Ethereum logo icon

이더리움

%
Ripple logo icon

리플

%
Provided by Bithumb logo i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