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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포스 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360억 원 기부

그런포스 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360억 원 기부

[산업일보]
그런포스(GRUNDFOS)는 ‘인류를 위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세계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명을 바탕으로 1945년 창립된 덴마크 소재의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이다.

2020년은 그런포스 그룹의 창립 75주년으로, 이를 기념해 기존 220억 원(1.25억 덴마크크로네로)기부 예산을 360억 원(2억 덴마크크로네로)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 물과 연구 분야 지원을 위한 기부 예산은 유지될 예정이며, 추가 기부 금액은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재난활동과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 예산의 편성과 집행은 그런포스의 공익 법인인 폴 듀옌슨 재단에서 집행될 예정이다. 폴듀옌슨 재단은 현재 88%의 그런포스 그룹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런포스 그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제적인 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한 목표로 설립됐다.

특히, 2020년은 그런포스 그룹의 창사 75주년으로, 최근 전세계적인 전염병인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그런포스 사상 최대 기부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파트너 관계를 최선의 가치로 실천하는 그런포스 그룹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 2천500개의 중소 공급 업체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전체 그런포스 공급 파트너사 중 중소 규모의파트너들에게 대금을 ‘즉시 입금’ 해주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그런포스와 협력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파트너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극복과 지속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폴 듀옌슨 재단의 킴 노어(Kim NøhrSkibsted) 전무이사는 ‘2020년은 그런포스 창립 75주년을 맞는 기쁜 해이며, 기부 활동을 36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좋은 기회다. 본 기금은 물 부족 국가 지원 활동, 유수 대학의 연구 지원, 우수 인재 장학금 수여, 사회 공헌상 시상 등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특히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국가를 지원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폴 듀옌슨 재단은 2008년부터 워터미션(Water Mission)과 파트너십을 통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1,300개가 넘는 그런포스 솔루션의 설치를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탄자니아 난민 캠프에 태양광 펌프 시스템을 설치해 20만 명에 이르는 탄자니아 난민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그런포스폴 듀옌슨 재단의 목표
킴 노어 전무이사는 ‘물은 생명의 원천이며 삶의 질과 경제발전을 개선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워시 WASH(Water, Sanitation, Hygiene)'가 개인을 보호하는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고, 폴 듀옌슨 재단은 3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폴 듀옌슨 재단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에 영향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추가적으로 전 세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독일과 미국 등지의 산업현안 이슈들을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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