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oT 시대, 에너지 수요 최적화 및 효율성 ‘주목’

스마트그리드, 트랜스액티브(Transactive) 에너지시스템 등 연구 활발

IoT 시대, 에너지 수요 최적화 및 효율성 ‘주목’


[산업일보]
사물인터넷 사회로 진입할수록 그 종류와 수가 다양해지고 있는 전자제품은 대개 전기 전력에 에너지원을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에너지 자원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비용이 증가될 시 국가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2015년 International Energy Association's World Energy Outlook에 의하면, 전자기기의 종류와 수의 증가로 인해 2040년 경에는 지금보다 70% 이상의 전력이 더 요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하며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져 신 재생에너지원과 전기자동차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 따르면, 현재의 전력망은 단방향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에 최적화돼 있으며 정보의 교류가 전력망 관리로 한정돼 있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원의 활용, 전기자동차의 수용, 에너지 수요와 공급의 최적화가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 또는 ‘지능형 전력망’이라고 불리우는 전력망이 대두됐다.

다양한 기기 또는 사용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에너지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는 사회 전반적인 에너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초 기반 시설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를 통해 전력 사용정보를 전력망 관리자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양방향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적으로 분산된 에너지원들을 조정해 소비자 간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춰주는 트랜스액티브(Transactive) 에너지시스템 또한 에너지 효율 부문에 있어 잠재력이 큰 분야다.

트랜스액티브 시스템은 가전제품, 조명시스템뿐 아니라 스마트빌딩이나 마이크로그리드 등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통신 네트워크, 교통, 에너지, 치안 등 다양한 기반시설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최봉준 조교수는 “이제는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라며 ”한국도 에너지 관련기술에 대한 통섭적인 연구를 통해 미래의 에너지 강국이 될 뿐 아니라 미래의 중요한 산업기반이 될 사물인터넷 시대를 선점해 4차 산업과 스마트 사회의 강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0 / 1000

산소통 트위터 산소통 facebook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정기간행등록번호 서울 아 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