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발표한 ‘2024 로봇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서비스용 로봇 매출은 1조 810억 원으로 전년보다 3.4%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비스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크림봇(Creambot)은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2026 마이프차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시즌 1’에 참가해 다양한 서비스로봇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2022년부터 중국 로봇 제조사인 ‘키논로보틱스(KEENON ROBOTICS)’의 로봇을 주력으로, 서빙·청소·호텔 룸서비스·물류 등 B2B와 B2C를 아우르는 여러 분야의 로봇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크림봇은 국내에서 수요가 높은 키논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서빙로봇 ‘T9’과 ‘T10’을 시연했다. T10은 전면에 60.452cm(23.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홍보 영상이나 메뉴를 송출할 수 있다. T9은 한정된 조리 공간에서 음식을 싣고 동선을 지정하기 편리해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소로봇인 ‘C30’과 ‘C40’도 함께 출품됐다.
관계자는 “한국 서비스로봇 시장에서는 가격경쟁력과 사후관리(A/S)가 강조된다”라며 “렌탈방식의 경우 해당 기간 무상 A/S를 보장하며, 소유형은 1년 무상 A/S 이후 유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봇은 도입 비용이 수천만 원으로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고객 만족을 위해 일주일간 무료 체험을 지원한다”라며 “사업 초기부터 고객이 성능을 직접 체감하고 만족했을 때 계약을 진행하는 현장 중심 영업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