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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잡기 위해 '매머드급' 물량으로 승부수 1기 신도시·원도심 속도전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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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잡기 위해 '매머드급' 물량으로 승부수 1기 신도시·원도심 속도전

기사입력 2026-01-30 1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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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잡기 위해 '매머드급' 물량으로 승부수 1기 신도시·원도심 속도전

[산업일보]
경기도가 오는 2030년까지 도내에 총 80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매머드급 청사진을 내놨다.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기조에 발을 맞추는 동시에, 수도권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선언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국정의 제1 동반자로서 정부 주택공급 대책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착근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도 차원의 공급 계획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9.7 부동산 대책’과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 성격이 짙다.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를 지방정부가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뒷받침하여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공공·민간 합작 80만 호… ‘양과 질’ 동시 공략
경기도가 제시한 80만 호 공급 계획은 공공부문 17만 호와 민간부문 63만 호로 구성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62만 호로 대다수를 차지하며, 다세대 및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 유형도 18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과 노후 원도심 활성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도심지 내 노후 공공청사를 복합 개발하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합리적 해제 및 활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중장기적인 공급 부지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주거 복지의 핵심인 공공임대주택은 2030년까지 26.5만 호를 확보한다. 건설형 임대뿐만 아니라 매입·전세 임대를 포괄하여 1인 가구부터 고령층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경기도형 고품격 공공주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직주근접 ‘기회타운’·청년 위한 ‘적금주택’ 확대
단순한 물량 공세를 넘어 경기도만의 특화된 도시 정책 브랜드도 강화한다.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을 통해 일자리와 주거, 여가 기능을 한곳에 모은 ‘경기 기회타운’이 대표적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제3판교, 북수원, 우만 테크노밸리 사업을 가속화해 단순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 기능을 갖춘 정주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경기도형 적금주택’ 공급도 확대된다. 주거비 부담을 낮춰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고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겠다는 취지다.

김 지사는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강화를 직접 건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수도권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주택 정책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국정 운영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로서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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