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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종사자 3만 1천 명 증가…제조업은 1만 3천 명 줄어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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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종사자 3만 1천 명 증가…제조업은 1만 3천 명 줄어

고용노동부, ‘2025년 12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26-01-29 15: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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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종사자 3만 1천 명 증가…제조업은 1만 3천 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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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고용노동부의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종사자 수는 1만 3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5천 명)·화학물질 및 화학제품(+5천 명)·기타운송장비(+4천 명) 등에서는 종사자 수가 증가했으나,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6천 명)·1차금속(-5천 명)·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5천 명)에서 줄어든 탓이다.
12월 종사자 3만 1천 명 증가…제조업은 1만 3천 명 줄어
자료=고용노동부

노동부 윤병민 노동시장조사과장은 29일 ‘2025년 12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노동부 브리핑실에서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사업체 종사자 수는 2천20만 5천 명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3만 1천 명 증가했다.

상용근로자는 1만 3천 명, 임시·일용 근로자는 4만 3천 명 늘어났으나 기타종사자는 2만 5천 명 감소했다. 상용 30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2천 명,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3만 명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9만 7천 명)’·‘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만 7천 명)’·‘운수 및 창고업(+1만 명)’에서는 증가했지만, ‘건설업(-4만 5천 명)’·‘도소매업(-2만 2천 명)’·‘숙박 및 음식점업(-1만 5천 명)’에서는 감소했다.

노동이동 분야를 살펴보면, 12월 입직자는 81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3만 3천 명 하락했다. 이직자 역시 2만 5천 명 줄어 96만 9천 명으로 집계됐다. 입직률은 4.3%, 이직률은 5.1%였다.
12월 종사자 3만 1천 명 증가…제조업은 1만 3천 명 줄어
자료=고용노동부

2025년 11월 기준 근로실태 부문에서는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이 2024년 11월보다 15만 4천 원(+4.1%) 증가한 395만 5천 원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420만 1천 원으로 4.3% 올랐으나 임시·일용근로자는 172만 3천 원으로 4.6% 줄었다.

노동부는 상용근로자의 임금에서 자동차 관련 산업에서 상여금 지급 영향으로 특별급여가 증가했으나, 임시·일용근로자의 경우 근로시간 감소와 더불어 임금 수준이 높은 건설업 임시·일용근로자 비중이 축소돼 임금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근로시간은 153.2시간으로 2024년보다 6.1시간 줄었다. 월력상 근로일수가 하루 감소한 영향이다. 300인 미만·300인 이상 사업체 모두 6.1시간씩 감소했다.

근로시간이 긴 산업은 ‘수도, 하수 및 폐기물 처리, 원료재생업(168.9시간)’, ‘제조업(168.5 시간)’으로 조사됐고, 짧은 산업은 ‘건설업(129.7 시간)’, ‘교육·서비스업(131.4시간)’ 순으로 나타났다.
12월 종사자 3만 1천 명 증가…제조업은 1만 3천 명 줄어
고용노동부 윤병민 노동시장조사과장(사진=e브리핑 캡처)

윤병민 노동시장조사과장은 ‘건설업·제조업의 부진이 계속되는 데 이어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사업체 종사자 수도 줄어드는 추세인 것 같다’라는 질문에 “도소매업은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으며, 건설업은 불황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걸로 보인다”라며 “다만 건설업의 종사자 수 감소 폭은 조금씩 둔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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