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을 이끌어갈 제5대 이사장에 인태연 전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사진>이 선임됐다. 인 신임 이사장은 2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인태연 이사장은 소상공인 현장과 정책 라인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시작으로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 기간 현장 상인 조직을 이끌었다.
이후 2018년 청와대에서 최초로 신설된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으로 발탁돼 정책 조정 업무를 수행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을 지내며 정치권과도 호흡을 맞췄다.
소진공 측은 인 이사장의 선임 배경에 대해 “현장 상인 조직을 이끌어 온 생생한 경험과 자영업비서관으로서 정책을 조율해 온 이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 현장과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공단의 정책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