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952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일본의 금리인상 전망에 154엔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3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2.7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5.2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4.9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3엔 하락했다. 일본은행(BOJ)이 19일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