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949원 대 돌파가 이뤄지는 모양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으로 인해 155엔 대로 내려섰다.
오전 11시 3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9.3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95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5.8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6엔 내려섰다. 미국 연준(FED)의 장기금리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