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동안 낙폭을 키우던 원-엔화 환율의 하락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935원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엔화-달러 환율은 미국의 고용 호조로 157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4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5.9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93원 하락한 금액이다.
엔화-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하면서 1달러 당 157.61엔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9% 상승한 것으로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