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박형순 대표 & Eddy Yansen 대표
[산업일보]
공장자동화 컨설팅 전문 기업 엘피텍이 인도네시아 AI·자동화·로봇 전문기업인 Thrive와 파트너 체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Thrive는 인도네시아에서 15년 이상 IT 컨설팅 부문을 운영해 온 기업이다.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개최된 ‘K-Robot & Drone Technology Road Show’에서 엘피텍은 한국 산업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자사 독자적인 공장자동화 기술을 통해 실제 공장에 자동화 도입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K-Robot & Drone Technology Road Show에서 엘피텍은 국내 산업 시장에 납품하며 축적된 자동화 기술과 경험을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 Thrive는 엘피텍의 독자적인 자동화 기술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적합한 맞춤 자동화 제조 라인 공급을 위주로 MOU가 진행됐다.
엘피텍 박형순 대표는 "엘피텍은 수년간 공장자동화 분야에 직접 참여해 얻은 경험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을 넘어 인도네시아까지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