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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 AX 속도 낸다…‘AI 국민비서’제공·고가치 공공데이터 100개 개방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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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 AX 속도 낸다…‘AI 국민비서’제공·고가치 공공데이터 100개 개방

NIA·KLID·승강기안전공단 업무보고…AI로 육교·교량 엘리베이터 안전까지 강화

기사입력 2026-01-09 1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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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 AX 속도 낸다…‘AI 국민비서’제공·고가치 공공데이터 100개 개방

[산업일보]
올해 공공부문의 AX(인공지능 전환)가 본격화된다. 정부는 국민 체감을 위해 ‘AI 국민비서’ 제공과 혜택 알리미 서비스를 확대하고, 엘리베이터 안전관리에도 AI 기술을 적용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디지털·안전분야 산하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행안부가 추진하는 ‘AI 민주정부 30대 핵심과제’의 성공적 구현을 위한 전문 기술 지원을 맡는다. 공공부문 AX 촉진을 목표로 범정부 AI 공통기반을 구축해 공무원이 보안 걱정 없이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돕고, 중앙·지방정부 공통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한다.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AI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민간 AI 에이전트와 공공서비스를 결합한 ‘AI 국민비서’ 서비스도 제공하고, 국민 개인의 상황에 알맞은 서비스를 안내하는 ‘혜택 알리미’는 7천500 종으로 확대한다.

행정 및 공공기관 정보비스템의 안정성·확장성·신속성 등을 고려해 전환 효과가 큰 시스템부터 단계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한다. 범정부 정보시스템의 중단없는 제공과 데이터 유실 방지를 위해선 주요 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시스템과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AI 대전환 흐름에 맞춰 기업·국민 수요 중심의 공공데이터 개방도 뒷받침한다. AI·고가치 공공데이터 Top100을 선정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기업 지원을 위해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방정부의 AI 전환 지원에 나선다. AI 분석으로 지방정부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원하고, 컨설팅과 지방공무원 교육을 통해 AI 역량을 강화한다.

지방행정 시스템 안정성 강화 계획으로는 장애대응체계를 사후 조치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며, 지방재정·지방세 시스템부터 단계적으로 재해복구 시스템을 갖춘다. 노후화된 시도·새올 행정 시스템은 2029년까지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에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육교나 교량같이 관리자가 없는 승강기를 대상으로 AI 고장 감시·예측과 운행 상태의 실시간 분석을 도입해 이용자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감지장치를 설치해 침수·지진·화재와 연계된 승강기 안전 예보 시스템을 조성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증진할 계획이다.
행안부, 공공 AX 속도 낸다…‘AI 국민비서’제공·고가치 공공데이터 100개 개방
한국진흥정보사회진흥원 박상현 공공데이터본부장,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실장 이세영 직무대리(왼쪽부터, 사진=e브리핑 캡처)

브리핑에서 한국진흥정보사회진흥원 박상현 공공데이터본부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실적 및 불편사항 해소 방안에 대한 질문에 “기존의 단순 데이터 개방을 넘어, 민간기업의 수요를 조사해 고가치 데이터를 개방하는 정책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라며 “데이터 개방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문제해결 지원 센터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오랫동안 개방이 이뤄지지 못했던 ‘이륜차 데이터’를,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개방되지 못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기술적·예산적 부분을 지원해 개방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라며 “중고차 거래 서비스처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 이세영 직무대리는 “이번 주 개최된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를 통해 고가치 공공데이터 Top 100이 선정됐다”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방 업무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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