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물류산업대전] ‘요철도 안정적으로’…티라로보틱스, AMR 주행 고도화

KOREA MAT 2022에서 티라봇(THiRAbot) 소개

기사입력 2022-06-18 10:03:4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국제물류산업대전] ‘요철도 안정적으로’…티라로보틱스, AMR 주행 고도화
자율주행로봇을 소개하는 티라로보틱스 최아윤 프로


[산업일보]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의 목적으로 산업계가 공정을 자동화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 자율주행로봇(AMR)은 다양한 환경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어 제조, 물류 등 산업 현장에서 적용을 확대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기업 티라로보틱스(THiRA ROBOTICS)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했다.

로봇의 하드웨어뿐 아니라 제어 및 관제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어, 현장의 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로봇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의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티라로보틱스가 주력으로 선보인 제품은 자율주행로봇 티라봇(THiRAbot)이다. 행사 현장에서 기자에게 제품을 소개한 이 회사 최아윤 프로는 “하이브리드 슬램(Hybrid SLAM) 방식을 적용해 주행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라이다센서와 3D카메라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슬램 방식으로 도킹을 보다 정확하게 구현해야 하는 구역 혹은 고가의 물건을 운반하며 조금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을 때 QR코드 인식기법을 '부분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이다.

[국제물류산업대전] ‘요철도 안정적으로’…티라로보틱스, AMR 주행 고도화

또한, 최 프로는 요철이 있는 바닥과 엘리베이터 등 굴곡이 있는 구역, 미끄러운 구역에서도 티라봇이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일례로, 유압밸브를 개발하는 현장의 바닥은 오일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다른 로봇이 주행이 불가능하거나 미끄러지는 일이 있었다”며 “하지만 티라봇은 하드웨어적 특성과 소프트웨어 기술로 슬립(Slip) 현상 없이 기기의 주행을 안정화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인 송희림 프로는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실내라고 하더라도 현장의 바닥 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곳이 많다”며 “그런 경우에도 로봇이 원활하게 주행 및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티라로보틱스는 올해 하반기 로봇 구독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송희림 프로는 “로봇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라면서 “비용 부담은 낮추면서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최신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