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꾸준히 발전해왔다. 연간 교역 규모가 한때는 50억 달러 규모에 달하기도 했다. 남아공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도 4천 명을 넘을 정도로 양국 간 인적 교류 역시 증가추세다”
한국무역협회(KITA) 글로벌협력본부 김현철 본부장은 ‘한·남아공 무역 투자 세미나’의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KITA, 주한남아공대사관,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한·아프리카재단 공동 주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4일 개최했다.
김 본부장은 “남아공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대면 시장의 급증과 핀테크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통신시장 역시 동반 성장해 2020년 중순 개시한 5G서비스의 사용자 수가 3만 명에서 2021년 21만 명으로 급증했다”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제 구조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지털 강국인 한국과 디지털 경제로의 혁신을 추구하는 남아공이 상호 협력해 나간다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세미나 이후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한국 기업과 주한남아공 대사관,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ASBA 은행과의 1:1 미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