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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협의회 출범, 건강한 생태계 조성 나선다
조해진 기자|j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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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협의회 출범, 건강한 생태계 조성 나선다

소부장 6대 분야별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 공유의 장 형성 목적

기사입력 2022-04-05 1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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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소재 부품 장비 으뜸기업 협의회’(이하 으뜸기업 협의회)가 5일 정식 출범했다.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관 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주관, 관련 업체와 기관이 참석했다.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협의회 출범, 건강한 생태계 조성 나선다

으뜸기업 협의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계금속, 전기전자, 자동차, 기초화학 등 6대 분야별 소부장 으뜸기업 43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별 건의사항 등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단체다.

회원사간 기술교류·협력사업·기술사업화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사업화 애로요인에 대한 기업간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우수 소부장 으뜸기업을 발굴하고 포상추천 및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 산업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범부처 및 여러 기관에서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지만, 그동안 지원 내용이 기업에 제대로 공유되지 못했던 것 같다”며, 협의회가 소부장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유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협의회 출범, 건강한 생태계 조성 나선다
(좌)산업통상자원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주)상아프론테크 이상원 대표이사(우)

으뜸기업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주)상아프론테크의 이상원 대표를 추대했다.

이상원 회장은 “기업 자체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교류를 통한 활동을 많이 활성화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정부나 주관사를 중심으로 여러 지원책에 대한 교류가 잘 이뤄져야 한다. 또한 기업 상호 간의 상생이 더 이뤄진다면 으뜸기업 협의회의 목적에 걸맞은 좋은 결과물 및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산업진흥원(KI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등이 참석해 향후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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