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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조업 전망,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휴대폰·자동차 등 ‘낙관적’
도수화 기자|95dosuhw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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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조업 전망,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휴대폰·자동차 등 ‘낙관적’

8월 제조업 업황 PSI는 전월 대비 5개월 연속 하락으로 먹구름

기사입력 2021-08-24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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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9월 국내 제조업 업황이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이하 KIET)은 최근 발표한 ‘산업경기 전문가 서베이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9월 제조업 전망,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휴대폰·자동차 등 ‘낙관적’

산업연구원은 에프앤가이드·메트릭스에 의뢰해 매달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해당 업종의 경기 평가와 전망을 조사하고, 이를 항목별로 정량화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발표한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우면 전월 대비 증가(개선), 반대로 0에 가까우면 감소(악화) 의견이 많음을 뜻한다. 100은 전월 대비 변화가 없는 상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9월 제조업은 전망 PSI가 116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4p 증가해 긍정적 기대감을 키운 가운데, 전월 대비 기준 3개월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122)가 3개월 만에 상승한 데 이어 수출(129)도 2개월 만에 오르면서 생산(123)이 상승 전환했다. 투자액(117)도 3개월 만에 증가했다.

부문별 9월 전망 PSI는 ICT 부문(123)과 소재(100) 부문이 전월 대비 각각 2개월,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기준선을 회복했다. 반면 기계부문(115)은 100을 웃돌지만 전월에 이어 추가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업종별로는 전월 대비 기준 바이오·헬스(132)와 휴대폰(139), 자동차(122), 화학, 섬유 등에서 두 자릿수 상승이 전망됐다.

한편, 8월 제조업 현황은 PSI(109)가 전월 대비 5개월 연속 하락하며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수(110)와 수출(120)이 100을 웃돌지만, 전월과 비교해 내수는 5개월 연속 하락했고 수출은 전분기에 그친 수준이다.

생산은(112)도 전월에 이어 하락했으며, 투자액(111)은 전월 대비 하락 유지, 채산성(100)은 5개월 연속 하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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