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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급부상…메타버스 시대 ‘성큼’

2030년 메타버스 관련 시장 1조5천억 달러 규모 전망

[산업일보]
코로나19가 비대면 사회를 불러오면서 가상융합기술(XR), 5G 등에 관한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이에 3차원 가상공간을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PwC는 메타버스의 기본 인프라인 XR 시장이 2019년 464억 달러에서(약 51조 원) 2030년 1조5천억 달러(약 1천65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로 급부상…메타버스 시대 ‘성큼’

KDB미래전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인 ‘메타버스의 부상과 주요국 정책 동향’에 따르면, 미국, 영국, 중국 등 주요국과 글로벌 ICT 기업들은 XR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펼치고 있다.

주요국들은 가상융합기술을 산업 혁신의 동력으로 보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미국은 국방부와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국가안보·사회·의료 분야에서 XR 기반의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영국 역시 XR 기술을 활용해 타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정책을 마련 중이며, 중국은 ‘VR 산업 가속화 지도의견’을 발표해 지방정부별로 지역 맞춤형 XR 산업 육성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경우 하드웨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VR 헤드셋인 ‘오큘러스 퀘스트 2(Oculus Quest 2)’와 가상현실 커뮤니티인 ‘호라이즌’의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월간 사용자 수가 1억 명에 달하는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는 플레이어가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세계에서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콘텐츠 제작 및 아이템 판매 등을 통해 경제활동도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XR 기술에 대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XR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올해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정부자금 지원 및 XR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KDB미래전략연구소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XR 생태계는 콘텐츠 체험 중심에서 XR의 경제·산업적 수요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XR 디바이스·데이터·첨단망 기술 개발 등 인프라 확충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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