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ESG 성과, 기업 가치 비중의 80% 이상”
조해진 기자|jhj@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ESG 성과, 기업 가치 비중의 80% 이상”

김정남 삼정KPMG 상무 “ICT 기업, ESG 리스크 관리 중요해”

기사입력 2021-04-22 07:19:2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최근 기후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인류에게 위협적인 이슈들이 연속으로 발생하면서, 기업의 성장에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ESG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ESG 경영은 디지털 비즈니스를 관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됐다.

21일 한국정보산업진흥회가 주최한 ‘2021 상반기 디지털 이니셔티브 세미나 - 디지털 비즈니스를 관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ESG&마이데이터’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ESG 성과, 기업 가치 비중의 80% 이상”
사진=김정남 삼정KPMG 상무 / 2021 상반기 디지털 이니셔티브 세미나 유튜브 화면 캡처

이날 ‘ESG 시대, ICT 기업의 대응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 김정남 삼정KPMG 상무는 ESG가 20여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이슈라고 말문을 열었다.

ESG는 1970년대 초, 경제와 환경,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의미하는 ‘지속가능성’이 인류의 과제로 떠오른 이후, 2006년 UN이 ‘책임투자원칙(PRI)’을 제정하면서 공론화됐다. 그러나 한동안 투자자와 기업은 ESG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선뜻 나서지 않았고, 인류의 위기가 도래하고 나서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비재무적인 요소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대형 투자자 및 신용평가사 등은 기업 투자 의사 결정에 ESG를 핵심 고려 요소로 삼아 투자 전략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ESG 기반의 투자는 단기적 트렌드가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그 중요도가 더욱 높아졌다.

김정남 상무는 “기업 가치에서 ESG 성과가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이라며 “특히 ICT 기업에서 ESG 성과는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우수 인재 관리 ▲기업 행동 리스크 관리 등을 ICT 산업의 ESG 주요 이슈로 꼽았다.

김 상무는 “ICT 산업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5%를 저감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서, 실제 사례들을 언급했다.

자료에 따르면, 구글·MS·Apple· 네이버 등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들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탄소중립 및 탄소 네거티브를 선언했으며, 세부 이행 전략을 수립하거나 관련 사항을 협력사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또한, 우수 인재 관리 및 여성 리더십 향상이 ICT 기업의 가치 증대와 중장기적 성장에 연계성이 높으며, 반부패와 정보보안, 공급망 관리와 책임 역시 ESG 리스크 관리를 위한 중요 요소로 여겨진다.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으로 기업 경영과 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역설한 김 상무는 “실무진뿐만 아니라 경영진이 ESG 경영을 내재화해야 한다. 또한, ESG 전략 및 성과관리를 연계해 핵심 이해관계자와 재무-비재무 통합적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전시회와 기업의 발전 양상을 꼼꼼히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