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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구현의 핵심은 5G 기술과의 연계”

센서·로봇 등 HW에 대한 전략적 지원 동반돼야

“스마트공장 구현의 핵심은 5G 기술과의 연계”


[산업일보]
산업화 시대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었던 제조업은 주력산업 구조조정 여파 등 침체 현상이 뚜렷하고, 중국·베트남 등 신흥국의 추격으로 경쟁력도 저하됐다.

이에 반해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은 ICT 신기술을 기존 산업과 융합하는 제조업 혁신과 디지털화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KDB산업은행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도 대·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과 보급에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년까지 제조 중소기업의 50%인 3만 개 공장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7천800개의 제조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위한 시범공장 및 시제품 지원 목적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운영 하고 있다.

부처별 대응 현황을 살펴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주무부처로서 스마트공장 추진단을 운영하고, 중조기업 벤치마킹을 위한 중간1 수준 이상의 시범공장을 연간 12개씩 구축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공장 관련 R&D 기술개발을 시험·검증하고 있으며, 중소·창업기업의 시제품 생산지원을 위해 4개 지역에서 테스트베드 운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업종별 모델 공장으로서 제조기업 벤치마킹을 위한 3개의 대표 공장과 고도화 수준의 테스트베드인 데모 스마트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정부는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전담 지원기관을 구분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추진단은 주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연동설비 구축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간2 단계 이상의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경우에는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봇의 현장 도입에 중점을 두고, 로봇자동화 공정설계, 로봇 설치 및 시운전, 로봇활용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책금융 지원의 경우 스마트공장 지원을 전제로 하는 전용 특별상품과 혁신성장 공동기준 연계 상품을 통한 관련 품목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은행은 주요 지원기관과 MOU를 통해 자금공급,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지원하는 기업을 위한 별도의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기업은행은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 중소기업에 대한 5천억 원 규모의 전용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KDB산업은행경제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공장 구축은 대부분 기초 단계 수준으로 고도화가 부족하다”며 “MES, SCM 등 SW기술 수준에 비해 센서·로봇 등 HW경쟁력은 낮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행 중간1 이하 기초 단계에 치중되어 있는 구축 및 지원 수준을 중간2 이상 단계로 고도화하는 작업을 병행해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스마트공장의 핵심인 빅데이터, IoT의 적시 구현을 위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5G와의 연계 및 센서·로봇 등 HW에 대한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상식 기자 scs9192@kidd.co.kr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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