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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팩토리 ‘2020년까지 연 평균 20% 성장’

‘중국제조 2025’ 전략이 한 몫

중국, 스마트 팩토리 ‘2020년까지 연 평균 20% 성장’


[산업일보]
스마트 팩토리란 제품을 조립, 포장하고 기계를 점검하는 전 과정에 IT 기술을 접목해 운영하는 지능형 공장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제조업 방식으로 독일(인더스트리 4.0), 중국(중국제조 2025) 등 다수 국가의 정부에서 스마트 팩토리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 팩토리 시장 규모는 2018년 기준 약 2조 위안(약 32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2020년에는 시장규모가 3조 위안(약 487조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스마트 팩토리 시장 규모는 2010~2012년 3년간 연평균 약 14% 증가했고, 2015~2020년 기간 중에는 연평균 성장률이 20%를 웃도는 등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스마트 팩토리 시장은 비교적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비 규모가 급격하게 확장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수 전문가들은 2020년에 이르면 중국의 스마트 팩토리 시장이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산업별 스마트 팩토리 수요 분석 결과 공정완성도가 비교적 높은 자동차, 공장기계 산업군이 스마트 팩토리 수요층의 72.2%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자동차 기업 테슬라는 2019년 초까지 중국 상하이에 스마트 팩토리를 착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업들은 솔루션보다는 로봇제조 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추세다. 로봇의 경우 자체 생산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솔루션은 해외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중국은 2015년부터 ‘중국제조 2025’ 정책을 추진 중이며, 2045년 글로벌 제조업 선도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공정’은 5대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중국 정부는 2017년까지 스마트 제조 표준화 검증 프로젝트 428건 및 스마트 제조 시범 프로젝트를 206건 시행하는 등 제조업 선진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산업군별 대표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은 스마트 공정 도입으로 자사 공장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Kotra 관계자는 “중국 제조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현재는 대기업 중심으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으나 향후 중국 제조업 전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 확산될 전망”이라며 “현재 중국 스마트 팩토리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으로 중국 제조기업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진출한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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