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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폰, 중국보다 인도에서 더 싼 이유

중국의 IT산업, 여타 국가들과 격차 벌리며 급성장

샤오미 스마트폰, 중국보다 인도에서 더 싼 이유


[산업일보]
중국의 IT 산업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다른 국가들과의 격차를 점차 벌려가고 있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위챗의 월 활성 이용자수가 10억 명을 넘어서는가 하면 샤오미가 이달 27일 공개할 미믹스 2S에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외에 숨은 ‘병기’가 있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에 따르면 샤오미 웨이보 계정에 '샤오미 미믹스 2S, AI 카메라에 그치지 않는다. 제품은 3월 27일 공개된다'는 글이 포스팅 돼 있다면서 AI와 카메라 기능 둘 다 중대한 변화가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최근 샤오미가 자사 스마트폰을 중국보다 해외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중국 소비자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다.

2014년 샤오미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내세워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2016년 기준 인도의 일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천670달러(약 181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를 강조한 샤오미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최근 인도 내 샤오미 스마트폰 가격이 중국보다 저렴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일부 중국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실제 훙미(红米) 5A의 경우 샤오미의 인도 공식홈페이지에 가격이 499위안(약 8만5천214원)으로 공시돼 있다. 중국 내 가격은 599위안(약 10만2천291원)으로 100위안 차이가 발생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는 이처럼 가격차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인도와 달리 중국에선 기기가 CDMA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양국의 관세 차도 또 다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샤오미뿐 아니라 타 기업도 비슷한 사례가 많다. 레노버는 과거 자사 노트북을 미국 시장에서 중국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중국 소비자들에게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샤오미는 지난해 인도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업계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해 샤오미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9천만대이며 이중 4천만대가 해외에서 팔렸다. 해외 실적의 대부분은 인도 시장에서 거뒀다.
이겨라 기자 hj1216@kidd.co.kr

국제산업부 이겨라 기자입니다. 전자, 기계, 포장산업 등 중화권 소식과 전시회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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