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팩토리가 제조업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 스마트팩토리의 선두주자 테슬라·시스코·인텔·GE

스마트팩토리가 제조업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산업일보]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성숙을 위해서는 해외 기업들의 전략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향후 스마트팩토리시장 구도 예측과 이들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부족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내 스마트팩토리 도입 시, 해외 기업들의 전략을 참고하되 반드시 국내 제조업 특성과 맞는 우리만의 차별적인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제조업들은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절감된 에너지와 비용으로 높아진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인간 중심의 작업 환경, 개인 맞춤형 제조, 제조 서비스 융합 등이 구현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팩토리의 시장규모 가치는 연평균 10.4% 성장할 것이며 2020년까지 7천4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35%를 유럽이 점유하고 있으며, APAC 국가가 29%, 미국이 22%를 차지한다.

Forbes도 스마트팩토리 도입률은 산업 생산(67%), 항공 및 방위(62%)로 분석하고 있으며 자동차 및 운송 산업은 50%, 에너지 및 유틸리티산업은 42%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팩토리는 2022년까지 종합적인 생산성을 7배 증가시켜 제조업에 혁명을 불러오고, 완제품의 정시 납품을 13배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품질에 있어서도 과거 1990년에 비해 12배 이상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들을 내놓고 있다. 향후 5년간 세계 경제에 500억 달러에서 1천500억 달러의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된다.

2022년까지 제조공장 중 21%가 스마트팩토리로 재구성되고, 이로 인한 총 부가가치 산출량과 세계 경제 기여도는 5천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혁신적 스마트팩토리 활용 사례가 많다.

실리콘밸리무역관 측은 미국내 기업들이 자사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외부 기업과 연결시켜 새로운 사업모델과 수익 원천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스마트팩토리를 기존 사물 인터넷의 연장선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을뿐 아니라 기존 기계나 공장에 빅데이터를 분석해 즉각적인 생산성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Tesla는 3DX 시스템을 도입해 다품종 생산·대량 생산 기업으로 플랫폼을 전환했다. 배터리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전기자동차 비용의 40%를 차지하는 배터리의 원가를 낮추고,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Cisco는 최신식 IT 인프라를 도입해 기계들간의 소통이 발전했으며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컨트롤러, 로보틱스를 사용해 자산 운용을 최적화 했다. 공장의 기계들이 더 빠른 속도로 효율적인 생산을 이뤄냄으로써 생산비용, 폐기물 배출량 및 다운타임의 감소를 이끌어 냈다.

Intel은 통계 프로세스 제어, 고급 피드 포워드·백 프로세스 제어 및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을 토대로 일관된 결과를 제공 중이다.
정확한 정보를 통해 제품주기 시간, 공정 가동 시간, 유지 보수 및 기타 비용 절감효과를 달성하고 있다.

GE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프레딕스(Predix)를 출시했다. 모든 자산을 데이터화한 후 가상공간에 디지털 공장을 구현한 것인데 16개의 파일럿 팩토리를 적용함으로써 신제품 개발 일정을 30% 앞당겼다.

실리콘밸리무역관 관게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마트팩토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정부 간의 협력 필요하다"며 "ICT 기반의 생산 과정을 통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 원가 절감, 납기 단축, 불량품 감소 등을 실현시킬 미래형 공장으로의 발전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생산시스템 속에서 다양한 기기들이 스스로 정보를 취합 및 공유하고, 생성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산업현장의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미 기자 sm021@kidd.co.kr

반갑습니다. 편집부 이상미 기자입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소소한 얘기와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0 / 1000

산소통 트위터 산소통 facebook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산업인과 소통하는
산업전문미디어

  • [카드뉴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 ‘스마트시티’, 전 세계 투자 늘린다

동영상뉴스 전체보기 +

주소 : 08217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업무A동 7층 | TEL : 1588-0914 | 정기간행등록번호 서울 아 00317 | 등록일자 2007년 1월29일

발행인 · 편집인 : 김영환 | 사업자번호 : 113-81-39299 | 통신판매 : 서울 구로-1499

로고

로고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

대통령표창

산업일보의 사전동의 없이 뉴스 및 컨텐츠를 무단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과 관련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SINCE 1991 DAAR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