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오는 9/19(화) 서울 파트너스 위크를 맞이하여 서울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원스탑 취업 지원을 위한 ‘서울기업 입사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중소기업(스타트업) 인식개선을 통해 일자리 비젼을 제공하고,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실제 면접까지 진행하는 현장채용 일자리 캠프 프로그램이다.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시행되는 SBA ‘서울 파트너스 위크’를 맞이하여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취준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
서울 우수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 전형 통과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울기업 입사캠프가 열리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DMC)는 게임, IT, 정보 및 미디어분야 특화 클러스터로 DMC 입주기업의 맞춤형 일자리를 매칭하여 실시하고자 한다.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채용상담회에는 ‘게임’, ‘IT’, ‘정보통신’ 분야의 서울 우수 중소기업 5개사가 참여하여 캠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캠프 참가 전 청년구직자들은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캠프에 참여하는 기업의 정보와 채용직무를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CEO TOK 살롱 △취업선배 컨퍼런스 △전문가 취업멘토링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금번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내 Jo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하며, 서울 우수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재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1회차 7월 12일(수)를 시작으로, 2017년 말까지 총 20회 진행 예정이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센터장은 “서울 파트너스 위크는 ‘기업, 취∙창업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와 축제의 한마당이다. Job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서울기업 입사캠프’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구직난을 해소함과 더불어 중소기업 인식개선 노력으로 공공기관, 대기업의 일자리 쏠림현상을 막고, 우수 일자리를 널리 알려 다양한 일자리 비젼을 제시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