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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국제 파스너 & 와이어 산업전’ 중국·인도·대만 기업 대거 참가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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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국제 파스너 & 와이어 산업전’ 중국·인도·대만 기업 대거 참가

기사입력 2014-09-11 07: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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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해 15회째를 맞는‘국제 파스너 & 와이어 산업전’에 중국·인도·대만 등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 최대 금속산업 전문 전시회 ‘금속산업대전(Korea Metal Week)’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금속산업대전내에 공구, 자동차정밀, 파스너, 주조, 다이캐스팅, 단조 & 프레스, 튜브 & 파이프, 자동차 및 기계부품, 금속표면처리, 복합소재, 3D프린팅 관련의 7개의 산업전시회가 동시개최 된다. 특히 7개 전시회 중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국제 파스너 & 와이어 산업전'이 포함되어 있어 나사, 볼트, 너트, 리벳 등의 각종 부품소재들과 이를 가공, 생산하는 설비, 기기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 파스너 및 와이어 산업전'을 공동주최하는 한국전람(주)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조합회원사뿐아니라 해외 조합, 협회와 연계하여 각국의 다양한 기술을 보여주고자 해외 5지역 나사교류대회(한국,중국,일본,대만,홍콩)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파스너산업전은 냉간단조가 주된 분야로 자동차업계에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이에 자동차 관련 1,2차 벤더를 직접 초빙하여 본 산업전을 통한 거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에서 오는 바이어들에게는 숙박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내,해외 바이어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전시기간중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관, 인도관, 대만관 등 국가관으로 참가하는 파스너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주최사인 한국전람(주)의 관계자는 “본 행사를 위해 국내외 대형 바이어들을 초청하고자 직접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의 구매부서, 설계부서를 컨택하여 실무자들과 VIP임원진을 직접 초청하고 있기에 2013년에 이어 많은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참석자 모두가 의미 있는 성과를 얻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국제 파스너 및 와이어 산업전'은 ▲ 다이캐스팅 & 주조 산업전, ▲ 자동차부품 및 기계부품 산업전, ▲ 프레스 & 단조 산업전, ▲ 튜브 & 파이프 산업전, ▲ 금속 표면처리 & 도장 산업전 ▲ 3D 프린터 기술 산업전 과 금속산업대전 2014의 세부전시로 개최되고 ▲ SAMPE Korea & 코리아 컴포짓 쇼가 동시개최 됨으로 관련업계에서는 한번의 참여로 한 장소에서 여러 개의 전시회를 동시에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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