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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밸리 산업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 '순조'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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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밸리 산업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 '순조'

산업과 관광 결합 통한 교육·체험형 전시공간 구축

기사입력 2014-08-19 0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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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산업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타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오토밸리 산업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1·2·3차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하여 현장 중심으로 방문·견학을 통하여 교육과 체험, 그리고 재미라는 복합적 효과를 가진 관광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융·복합형 관광 상품의 하나인 산업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요람인 울산 자동차 산업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전문 테마공간인 '오토밸리 산업관광 전시관 및 영상관 구축 사업'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의에는 국내 유수의 건축·디자인 전문업체 4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제안사들은 한 달여간의 연구와 분석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중심으로 울산 및 국내 자동차 산업의 특징을 부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중 오토밸리 산업관광 전시·영상관을 자동차 산업과 도시, 자동차 문화와 생활, 자동차 테마관광의 스토리플랫폼으로 구축하겠다는 '오토리움[autorium = auto(자동차)+rium(장소, 건물)]'을 제안한 (주) 미르에스디아이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계약이 체결되면 8월 말 착수 보고를 하고, 실시 설계 완료 후 착공할 예정이라고 울산시는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토밸리 산업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은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동차에 흥미와 재미를 더함으로써 우리 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것"이라며 "울산이 가진 다양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연계 운영할 경우 울산 관광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지속해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효자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밸리 산업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은 산업관광 자원 발굴 및 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산업관광 콘텐츠 개발 연구', 매곡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동차 관련 산업 홍보를 위한 '오토밸리 전시·홍보 체계 구축', 산업관광 지역으로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오토밸리안내·해설 체계 구축', 산업 관광객 방문 편의 제공을 위한 '산업관광 투어버스 운영', 산업관광 참여기업 유도를 위한 '산업시설 개방기업 시설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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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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