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문비서들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한국팔로워십센터(www.secretay.ac)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전문비서들의 커뮤니티인 비서백서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눈에 띄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첨단고도화 되는 스마크워크 시대에서 스마트워크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전문비서들에게 스마트폰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다. 설문조사는 지난 7월 9일부터 31일까지 현직비서 140명을 대상으로 했다.
스마트폰 보급이 업무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업무의 집중에 있어 오히려 반감이 되기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문비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로 나타났고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와 팬택의 베가시리즈가 뒤를 이었다. (갤럭시시리즈 48.57%, 아이폰시리즈 29.29%, 베가시리즈 13.57%, LG G 시리즈 4.29%, 옵티머스시리즈 2.86%, 소니시리즈 0%, 기타 1.43%)
그에 반해 상사들은 무려 77% 가량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었고 아이폰 시리즈와 LG G시리즈가 뒤를 이었다. (갤럭시시리즈 77.14%, 아이폰시리즈 15%, LG G시리즈 4.29%, 베가시리즈 2.14%, 옵티머스시리즈와 소니시리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