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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감시로봇 중동에 첫 수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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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감시로봇 중동에 첫 수출 쾌거

알제리와 도로교통 감시로봇 시범사업 계약체결

기사입력 2010-05-12 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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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감시로봇 중동에 첫 수출 쾌거
[산업일보]
지식경제부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로 지원·개발된 감시로봇시스템의 중동 수출시장이 열렸다.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는 신성장동력 산업의 단기상용화를 지원하는 R&D 프로젝트로, 작년 추경예산으로 10대 분야, 52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감시로봇시스템을 개발 중인 삼성테크윈은 11일 알제리 현지에서 알제시(알제리 수도)와 도로교통 감시로봇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도로교통 감시로봇시스템은 알제시 도심의 주요 도로에 지능형 감시카메라 1,700여대를 설치해 다수의 카메라간 통합제어 및 연동을 통해 진출입 차량을 인식·추적·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시범사업의 규모는 5,000만불(약 550억원) 수준이다.

작년 7월 지식경제부는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기간시설의 경계를 감시하고 화재․누유 등을 모니터링 하는 감시로봇시스템 기술개발과 실증단지 구축에 착수했다.

그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삼성테크윈은 스마트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차량 자동인식․탐지․추적 알고리즘 등의 로봇기술과 영상처리 DSP 칩, 통합관제 솔루션 기술과 경험을 지능형 교통관리(ITS) 시스템에 적용, 금번 알제리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삼성테크윈과 알제리 정부는 양자간 기술협력 및 시장 동반 진출 등을 포함하는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향후 알제리 정부가 추진예정인 알제시 전역 및 전국 지방도시로 동 시스템을 확대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알제리와 공동으로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동 사업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

지식경제부의 조 석 성장동력실장은 “국내 로봇산업은 세계 5위 수준으로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하여 기술격차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감시로봇시스템과 같이, 우리의 앞선 IT기술을 기반으로 로봇기술을 타산업과의 융합(로봇기술 +보안서비스)하는 성공모델이 확산된다면 전세계적으로 시장초기단계인 서비스로봇산업의 신시장을 조기에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향후 지식경제부는 한국석유공사의 서산 석유비축기지에 구축중인 감시로봇시스템 실증단지 구축을 금년 6월말까지 완료해 국내·외 지능형 감시로봇시스템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로봇기술과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사업화의 성공모델을 창출하기 위하여 분야별 로봇융합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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