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에서 부품소재과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 배기계 및 촉매 개발 제조업체인 씨엠씨(대표 최정황)는 자동차 연료절약기 CO2 gold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CO2 gold 연료절약기는 연료 소모 정도와 이산화탄소(CO2)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운전할 수 있는 모니터링 장치로써 운전자가 최적의 연료 분사 량 및 이산화탄소의 배출에 대해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전으로 유도하는 제품이다.
최적의 연료 사용으로 완전연소를 유도하는 에코드라이버 (eco driver) 제품으로 연비를 25~50%까지 향상시킨다.
또한 운전자에게 기술운전보조 장치의 역할을 함으로써 직접적인 연료 절감 효과 외에 20,000km 주행 시 이산화탄소를 500∼1000kg이상 절감시키는 공익적 기능을 한다.
CMC 최정황 대표는 “현재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9위이다. 다가오는 2013년부터는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에서 제외된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CO2를 억제하는 것은 이제 국가적인 문제가 되었지만 아직 마땅한 대체 에너지 개발이나 해결 방법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선 보인 CO2 gold 연료절약기는 차량의 연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나아가 CO2를 억제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국내 녹색산업 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