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공기 주입형 완충 포장 소재 전문 기업 Zhejiang Anzhi New Material Co., Ltd(이하 Anzhi Packing)가 지난달 31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KOREA PACK(코리아팩·국제포장기자재전) & ICPI WEEK 2026’ 참가해 생분해성 에어 쿠션 필름과 포장 장비 기술을 공개했다. 제품 파손을 방지하면서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패키징 라인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Anzhi Packing은 다층 공압출(Co-extrusion) 필름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 유지력과 충격 흡수 성능을 강화한 완충재를 선보였다. 운송 과정에서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설계다.
주력 제품은 금속·유리 등 중량물부터 정밀 전자 부품까지 적용 가능한 에어백 및 에어 쿠션이다. 사용 시점에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보관 시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물류 창고 공간 효율을 높인다.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소재도 함께 공개했다. 옥수수 전분 기반 생분해성(PLA) 필름과 재활용이 용이한 단일 소재(Mono-material) 필름이 대표적이다. 이커머스 기업의 탄소 배출 저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제시됐다.
원재료 배합부터 필름 압출, 가공까지 전 공정을 자체 운영해 품질 일관성도 확보했다.
Anzhi Packing의 Hailong Zhang 영업 매니저는 “포장재 성능은 운송 중 내부 공압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ISO9001 품질경영 인증과 환경 관련 국제 기준을 기반으로 각국 물류 시장에 맞춘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