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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TS 2026] 영일주식회사, 대만 공급망 정조준… “미·일 독점 에어로졸 시장 뚫는다”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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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TS 2026] 영일주식회사, 대만 공급망 정조준… “미·일 독점 에어로졸 시장 뚫는다”

반세기 제조 노하우 담긴 비파괴 검사(NDT) 솔루션 현지서 호평

기사입력 2026-03-26 11: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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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국과 일본 브랜드가 장악해온 산업용 에어로졸 시장서 한국 기업이 대만 현장의 실질적 대안으로 떠올랐다. 어제(25일) 타이중서 개막한 ‘TMTS 2026’ 한국관 참가 기업 영일주식회사(YECOA)는 공작기계 유지보수용 특수 화학 제품을 앞세워 현지 바이어들의 기술 상담을 이끌어냈다.

축적된 제조 역량과 산업용 에어로졸 제품군의 다변화
1968년 설립 이후 에어로졸 분야를 개척한 영일주식회사는 올해 박람회서 비파괴 검사(NDT) 제품 및 산업용 이형재를 비롯해 공작기계 유지보수 필수 제품군을 공개했다. 국내 시장 인지도가 높은 락카 스프레이와 방청제, 윤활제, 세척제 및 다양한 라인업이 전시관을 채웠다.

[TMTS 2026] 영일주식회사, 대만 공급망 정조준… “미·일 독점 에어로졸 시장 뚫는다”
영일주식회사 이채원 과장

이채원 영일주식회사 과장은 미국과 일본 제품이 강세인 영역서도 영일은 개발 단계부터 동등한 수준을 구현하려 비교 테스트와 기술 검증을 반복해 왔음을 밝혔다.

현지 대리점 발굴을 통한 대만 공급망 구축 전략
영일주식회사가 TMTS 2026에 참여한 목적은 대만 내 전문 대리점을 확보하는 데 있다. 에어로졸 제품은 품목 특성상 위험물로 분류되어 물류와 유통에 제약이 따르는 만큼 현지 거점을 보유한 파트너사 협력이 필수다.

이채원 과장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운영 경험을 대만에도 적용할 구상임을 전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선 현지 대리점과 협력해 신제품 런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장 공략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 시장 내 유통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시장 확장과 제조 현장 조력자로서의 역할
영일주식회사는 국내 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 동력을 얻으려 해외 진출을 지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외에도 중국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며, 대만 박람회 참가는 동북아시아 제조 클러스터 내 기술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TMTS 2026] 영일주식회사, 대만 공급망 정조준… “미·일 독점 에어로졸 시장 뚫는다”


공작기계 산업 중심지인 타이중서 열린 올해 행사를 통해 기계 설비 관리에 직접 도움을 주는 산업용 소모품의 현지 수요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람회는 이달 28일까지 이어지며, 영일주식회사는 남은 기간 현지 바이어와 개별 미팅을 진행해 대만 시장 최적화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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