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통신3사에 대한 해킹과 쿠팡 사태 등으로 인해 데이터화된 개인정보의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이러한 흐름을 시스템에 최대한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솔루션 개발 업체들의 과제로 대두된다.
위즈코리아(WEEDS, 이하 위즈)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6)’에 참가해 자사의 보안 솔루션 제품군인 ‘블랙박스 시리즈’를 공개했다.
위즈가 선보인 블랙박스 시리즈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내부자 행위 분석 및 위험 관리 플랫폼이다. 블랙박스 시리즈를 도입한 기업은 내부 정보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모든 업무 활동에 대한 전사적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상 행위를 식별해 조직의 핵심 정보 자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관련 법규도 용이하게 준수할 수 있다.
블랙박스 시리즈 중에서도 중점적으로 소개된 제품군은 ‘블랙박스 프라이버시’다. 해당 제품은 관계 법령에서 요구하는 의무사항을 충실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각종 인증심사와 평가 기준, 정부 보안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즈의 김정열 본부장대리는 블랙박스 프라이버시에 대해 “쿼리나 SQL 등 검색조건문이나 정보주체정보를 완벽하게 기록하며 정확한 개인정보 취급행위 선별 및 취급 개인정보 식별도 가능하다”고 말한 뒤 “시스템에 큰 영향을 끼치는 JDBC드라이브 교체 등의 심각한 환경변화 없이 접속기록을 생성해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박스 시리즈의 또 다른 제품군인 블랙박스 AI는 위즈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AI모델인 ‘GUREUM'이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생위를 분석‧탐지한다.
“방대한 접속 기록과 탐지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의 보안 방식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고위험 이상행위와 내부자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고 블랙박스 AI에 대해 설명한 김 본부장대리는 “궁극적으로는 블랙박스 AI가 보안 담당자를 지원하는 지능형 보안 에이전트 AI로 동작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