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터닝·밀링·드릴링 제조 전문 글로벌 기업 발터(Walter)는 3개의 가용 절삭날과 Krato·tec™ 코팅 기술을 적용한 Walter Xtreme Evo 3 드릴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출시한 드릴 제품은 DC183 Supreme 시리즈 확장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강재 및 주철 가공물의 대량 생산 작업에 적합하며 필요에 따라 알루미늄에도 사용 가능하다.
발터 관계자는 ‘발터가 드릴 공구 전용으로 특수 개발한 AlTiN 다층 코팅 Krato·tec™은 파손 저항성이 약 30% 높아졌고, 공구 수명도 50% 연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Xtreme Evo 3은 Krato·tec™을 두 가지 버전으로 사용한다. 5×D의 경우 풀 코팅(절삭 재종 WJ30EZ), 8×D에서는 팁 코팅(절삭 재종 WJ30EY)이 적용된다. DC183 Supreme은 3개의 절삭날을 갖춰 2날 드릴에 비해 더 높은 가공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Walter Xtreme Evo 3 드릴은 ‘돌출형’ 팁이 적용된 포인트 설계로 센터링 특성과 포지셔닝 정확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