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27th 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 KOPLAS 2023)’(이하 코플라스)에 ㈜한국제프란이 참가했다.
![[코플라스] “韓 플라스틱 시장 어렵지만 성장 기회 있어”](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18/thumbs/thumb_520390_1679118578_79.jpg)
![[코플라스] “韓 플라스틱 시장 어렵지만 성장 기회 있어”](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3/18/thumbs/thumb_520390_1679118302_1.jpg)
이탈리아 자동제어 토탈 솔루션 기업인 제프란(GEFRAN)의 제품을 공급하는 한국제프란은 이번 전시에서 플라스틱 수지압력센서, 사출기 타이바 변형률 측정 센서 등을 비롯해 다양한 플라스틱 산업 관련 제품들을 전시했다.
한국제프란의 이재환 대표는 최근 한국의 플라스틱 시장이 많이 침체됐다면서 향후 전망에 대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 대표는 최근 대기업의 폴리머 공장 프로젝트가 첫 삽을 떴다는 소식은 그나마 위안이 된다라고 했다.
석유화학 복합시설이 완공돼 가동이 시작되면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이기 때문에 그때 관련 산업들도 같이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주)한국이앤엑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코플라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플라스틱의 원재료부터 가공기계, 관련부대장치, 자동화솔루션, 인쇄, 포장, 반제품, 완제품 등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