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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는 메타버스? 길 먼저 닦아야…
문근영 기자|mgy0907@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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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는 메타버스? 길 먼저 닦아야…

제한·파편적 한계 직시하고, 생태계 구축 전략 마련 필요

기사입력 2023-01-19 15: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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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먹거리는 메타버스? 길 먼저 닦아야…
박관우 메타버스소프트웨어협의회 회장

[산업일보]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 및 콘텐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제언이 나왔다.

박관우 메타버스소프트웨어협의회 회장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메타버스, 기술에서 산업으로’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서, 메타버스 산업의 한계와 개선 방향에 대해 말했다.

메타버스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는 박 회장은 “메타버스 성장세는 주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시장으로 갈음하고 있으므로, 진정한 메타버스 코어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메타버스의 제한·파편적 한계를 지적하며, AR이나 VR을 포함하는 기반 기술이 한데 모여 동반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가상공간 블록’ 구현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기업과의 협력 및 공동개발이 예시다.

박 회장은 정부 차원의 투자 지속 확대, 장기적 정책 기반 마련 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가 간 주도권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민간, 학계, 연구계의 협력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안, 기술개발, 생태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그는 “한국이 메타버스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태계 구축 전략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며 “메타버스 활용 효과가 가시적인 분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경제·사회적 이슈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성과 창출 및 규모 확대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 밖에도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등을 다루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국내 환경을 들추며,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할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2부 문근영 기자입니다. 인공지능, 로봇, 환경 등 산업 분야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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