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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중기부 맞손…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권칠승 장관 “한미 기업지원협의회 이달 내 구축할 것”

기사입력 2022-01-20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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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성장을 꾀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는 20일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서 ‘2022 암참 중소기업 상생협력 포럼(AMCHAM SME Collaboration Forum 2022)’을 주최하고, 미국 기업과 한국 기업의 상생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중기부 맞손…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왼)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이스 김 대표이사, (오)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많은 미국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해 일자리를 창출할 의지를 갖고 있다”며 “적절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무한한 동반성장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자동차 반도체 부족, 요소수 사태의 사례와 같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다”며 “안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그리고 한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의 원활한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암참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중기부와 공공기관, 암참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한미 기업지원협의회를 이달 내 구축해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한·미 협력의 기폭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중기부 맞손…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

'산업간 융합 및 다각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사물인터넷(IoT) 및 자동차·모빌리티 분야와 관련된 중소기업과의 협업 사례와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홍정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위원과 마이클 캐베나(Michael Cavanaugh)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과 참사관 등 주요 정책관계자와 퀄컴코리아, GM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의 임원들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각 기업의 중소기업과의 협력 사례와 방향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퀄컴코리아의 하병우 전무는 “정부와 기술 기업들을 한데 모아 협업의 장을 마련하는 스마트 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Smart Cities Accelerator Program)에 수년 간 중소기업 협력사를 초대해 왔다”며 “이는 기업들이 제품 쇼케이스와 미팅을 진행하며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퀄컴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국내 7개 기업들이 협력 개발한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 부스도 운영했다.

한편, 암참이 진행하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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